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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1분의 망설임도 없었다…대참사 막은 ‘용기’ 배워야
김형구 워싱턴 총국장 한밤중 멀쩡한 다리가 무너져 내리는 일을 다른 곳도 아닌 미국에서 볼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다. 끊어진 다리 상판, 엿가락처럼 구부러진 철근 구조물, 그 아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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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목표 KAL…조준…미사일발사"냉혈의 무전|일본항공자위대가 체크한 사고순간순간들
【동경=신성형특파원】007KAL여객기는 한국시간 1일 상오 3시 26분의 교신을 마지막으로 4분후에 격추된 것으로 밝혀졌다. 일본항공자위대의 레이다망에 소련기가 사타나 KAL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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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 해사 위성통신망 구축 해상 통신이 쉬어진다
충남 금산에 해안지구국 2월 중순 개통 우리나라도 독자적으로 첫 국제해사위성(인마새트) 통신망을 구축, 오는 2월중순 해상통신의 신기원을 이루게됐다. 이에따라 먼바다를 운항하는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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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읽기] 김정은의 핵, 평양의 알파고
이영종통일전문기자 겸 통일문화연구소장세상에 없던 일이 벌어졌다. 평양의 최고지도자가 핵탄두 앞에 선 것이다. 그제 아침 북녘의 관영 선전매체는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이 모습을 공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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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안대교 충돌 선장 "술의 결과"···CCTV서 들통났다
광안대교를 충돌하고 도주한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 선장 러시아인 S 씨(43)가 3일 오후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부산해양경찰서를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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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난 상품"···우주인 이소연이 밝힌 우주프로젝트 실체
2008년 4월 8일 우주선에 탑승하는 이소연.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씨가 8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소유즈 TMA-12 우주선에 탑승하기 직전 손을 흔들어 보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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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버뮤다 삼각지대'서 33명 탄 美화물선 사라져… 수색 중이지만 별다른 성과 없어
'버뮤다 삼각지대'초강력 허리케인에 33명 탄 美화물선이 '버뮤다 삼각지대'서 실종됐다.현지 외신들은 2일(현지 시각) “미국 플로리다를 출발해 푸에르토리코로 향하던 미국 국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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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무인 우주화물선 궤도 이탈…지구로 곧 추락
러시아 무인 우주화물선 '프로그레스' 호가 궤도를 이탈해 지상으로 추락할 전망이다. 프로그레스 호는 지난 28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무사히 발사돼 국제우주정거장(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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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한반도 '심판의날 항공기' 떴다…"北에 응징 능력 보인 것"
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이 핵전쟁용 공중지휘통제기인 E-6B ‘머큐리’를 최근 한반도에 전개한 것으로 파악됐다. 이와 관련,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미 해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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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안대교 충돌 직전 유람선 “쾅”…러 화물선에 “후진”만 외친 해경
러시아 화물선이 광안대교와 충돌하기 35분 전 유람선을 들이받아 현장에 해경이 출동해 있었는데도 광안대교와 충돌을 막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. 이 때문에 해경의 대응이 미흡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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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버뮤다 삼각지대'서 33명 탄 美화물선 사라져…마의 바다인가
'버뮤다 삼각지대'초강력 허리케인에 33명 탄 美화물선이 '버뮤다 삼각지대'서 실종됐다.현지 외신들은 2일(현지 시각) “미국 플로리다를 출발해 푸에르토리코로 향하던 미국 국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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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한국 화물선 마카오서 전복 … 17명 실종
24일 오전 1시55분쯤 중국 마카오 남서쪽 57㎞ 해상에서 조난 신호를 보낸 뒤 교신이 끊긴 제주선적 4000t급 화물선 제우스호(선장 장정아·47)가 전복된 채 발견됐다. 해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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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측의 주장
이란여객기 격추사건은 사건과 관련된 상황에 많은 의문점을 던져주고 있다. 피격당시 상황에 대한 양측의 주장을 문답식으로 엮어 본다. -이란여객기는 과연 정기항로를 벗어나 빈센스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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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원20명 10일째 실종
【부산=허상천 기자】한국인 선원 20명이 타고있는 파나마선적 화물선 메가 타우러스호(선장 김영일·49·1만7천8백5t)가 16일 낮12시쯤 일본 오키나와 근해에서 마지막 교신을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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괌해상 실종 대양하니호/표류가능성 높아/조난된뒤 한번 교신
【부산=강진권기자】 중국교포 등 한국인 선원 28명을 태우고 항해중 22일 오후 4시14분쯤 태평양 괌도해상에서 조난신호를 보낸뒤 실종된 범양상선소속 화물선 대양하니호(6만4천t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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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주정거장 미르호 하루동안 통신 단절
러시아의 유인 우주정거장 미르호(號)와 지상본부와의 통신이 만 하루동안 단절됐지만 26일 오후(이하 모스크바 시간) 정상을 회복했다고 블라디미르 솔로비요프 러시아 비행조종센터 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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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호 침몰, 진도 VTS 관련자료 공개 "구호조처 취하라" 지시
[사진 오종택 기자] 검경합동수사본부는 20일 세월호와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(VTS)의 교신 내용을 오후 3시 진도군청에서 공개했다. 세월호는 16일 오전 8시55분 제주VTS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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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이더에 노란 점 발견 즉시 급강하 불법 중국어선 확인, 경비함에 교신
해경의 제트 광역 초계기 39챌린저39 관련기사 “불법조업 중국어선들 ‘연환계’ 깰 비법 있다” 한국, 대형 헬기 내년 도입 … 5000t급함 추가 계획 24일 오전 10시 김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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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버뮤다 삼각지대'서 33명 탄 美화물선 사라져…초강력 허리케인 때문?
'버뮤다 삼각지대'초강력 허리케인에 33명 탄 美화물선이 '버뮤다 삼각지대'서 실종됐다.현지 외신들은 2일(현지 시각) “미국 플로리다를 출발해 푸에르토리코로 향하던 미국 국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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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버뮤다 삼각지대'서 33명 탄 美화물선 실종… 마의 바다인가
'버뮤다 삼각지대'초강력 허리케인에 33명 탄 美화물선이 '버뮤다 삼각지대'서 실종됐다.현지 외신들은 2일(현지 시각) “미국 플로리다를 출발해 푸에르토리코로 향하던 미국 국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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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버뮤다 삼각지대'서 33명 탄 美화물선 사라져… 허리케인 호아킨 때문에 교신 끊어져
'버뮤다 삼각지대'초강력 허리케인에 33명 탄 美화물선이 '버뮤다 삼각지대'서 실종됐다.현지 외신들은 2일(현지 시각) “미국 플로리다를 출발해 푸에르토리코로 향하던 미국 국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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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항 운항관리사 허재용씨
“호 위치확인 보고바람.이상유무 확인후 현지 기상상태 전달요망.” 한국해운조합제주지부 제주항 운항관리실 운항관리사 허재용(許在瑢.44.사진)씨는 제주뱃길을 오고가는 여객선의 안전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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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국호서 특공대 암살지휘|버마정부가 최종 확인한 「북괴소행」물증과 전모
아웅산 폭발사건의 주범이 북괴라는 것 은 처음부터 심증이 굳어졌었고 체포 혹은 사살된 범인들로부터 압수한 각종 장비들이 이를 뒷받침하는 물증들이어서 버마정부의 최종확인과 외교적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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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적 북극을 가다|『한국 극지탐험대』 설상장정 800km
『아이스·캡』이 보이는 해안 원망스럽기만 했던 바람이 마치 행운의 여신이 보내 준 미소처럼 따뜻하게 느껴졌다. 눈과 얼음과 추위뿐인 가혹한 자연이 지배하는 극지에서도 「에스키모」